국립과천과학관, 2018 천체투영관 대축제...다음달 23일까지

입력 2018-11-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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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은 돔 영화와 극장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천체투영관 대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주말마다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국내외에서 제작된 지구, 우주, 음악, 마술 등을 주제로 한 1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돔 영화 상영에 앞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작품 또는 영화 속 과학이야기를 설명하는 영상도 함께 나온다. 극장 영화로는 ‘스타워즈’, ‘아이언맨’, ‘라이온킹’ 등이 상영된다.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은 지름 25m 반구 형태의 돔 스크린을 갖춘 영상 관람 시설로 최근 국내 최고 8K급 해상도의 디지털 투영기로 교체했다.

영화상영외에도 천문 우주 과학을 주제로 하는 마술쇼, 영화에 관련된 전문가 토크쇼, 영상과 음악을 융합한 디제이 뮤직쇼 등이 열린다. 야외에서는 공개 천체 관측회도 열린다.

다음달 8일 야간에는 스타워즈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팬 커뮤니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주제 강연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 없는 새'의 영화 해설도 마련됐다.

이번 대축제에는 디즈니와 레고도 함께한다. 스타워즈 캐릭터 실물 모형과 로봇, 우주선 모형 등이 전시된다. 레고로 스타워즈 우주선, 로켓, 우주기지도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다.

과학관은 축제기간 중 마지막 토요일을 제외하고, 토요일마다 야간 운영된다. '과학관에 불이 켜지면'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 '과학의 실패'와 관련된 전문가 강연, 영화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전시관 곳곳에서 열린다.

관람예약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대부분 무료이나 일부 공연 및 체험은 유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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