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제품으로 출시된 TRIO(사진제공=엑시콘)
반도체 테스트장비 전문업체 엑시콘은 ‘PCIe Gen4(4세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테스터’ 상용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정밀온도 제어를 통한 균일한 시험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PCIe Gen4 프로토콜 IP·AP 솔루션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양산·개발 환경에 따라 제품구성이 가능하다.
테스트장비(DUT)는 240 Dut 챔버 및 2 Dut 개인용 버전이다. -40℃ 오토모티브 시험환경 등 다양한 설비응용환경에서 필요한 테스트 구성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각 개발됐다.
엑시콘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효율과 생산성을 극대화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생산 비용절감은 물론 최종 테스트 측정시간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