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두진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이날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3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사내이사 3명(김유진, 박일홍, 조윤서)을 확정하고, 온영두(전 파미르엔터 이사), 김현모(전 옐로오투오 사업부 대표) 사외이사와 조전광(제이앤제이 대표)감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박두진 신임 대표는 “지난 17년간 IT 업계에서 꾸준히 쌓아온 퓨전데이타의 내실 있는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전문 경영진을 구성해 한층 강화된 조직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