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아·태 지역 최고의 스포츠는 '올림픽'

입력 2008-06-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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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아태 지역 9개나라에서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행사는 올림픽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비자카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74%가 올림픽을 가장 인기있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라고 답했다. 이는 FIFA 월드컵 (59%), 아시안게임 (49%) 등 보다 높은 수치이다.

한국의 경우, 가장 관심있어 하는 경기 종목은 축구(54%), 양궁 (42%), 야구 (35%)순으로 조사됐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획득 기대감은 아태지역 응답자 중 국내 응답자들(74%)이 가장 높았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57%)이 올림픽 개최지(중국/베이징)와 무관하게 2008 베이징 올림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으나 홍콩 (43%), 말레이시아 (32%), 인도 (28%)의 응답자들만은 주최 도시인 베이징이 올림픽에 관심을 갖게 한 주요 요소였다고 응답했다.

한국 (55%), 홍콩 (49%), 말레이시아(40%), 싱가포르 (34%)의 응답자들은 올해 중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올림픽 개최국이 중국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응답자 중 74%가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중국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70%는 올림픽이 중국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비자코리아 김영종 사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아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수 많은 올림픽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비자카드는 올림픽 개최 기념 고객 프로모션으로 베이징을 직접 방문해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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