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장애인 가정 청소년 위해 1억5000만원 후원

입력 2018-11-29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29일 오전 서울 천호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두드림 투게더’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40명의 장애인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인 가정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두드림 투게더'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업·예능에 전문성을 갖춘 고객 봉사단을 사전에 선정해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및 진로상담 등 1:1 멘토링 활동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총 22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억6000만 원을 지원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양궁대회’ 및 ‘휠체어 농구대회’ 등을 후원하는 등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체육 증진 활동을 위해 약 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비롯해 지난 3년 여간 두드림 투게더의 지원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정덕희 학생이 후원 학생 대표로 참석한다. 현대홈쇼핑은 두드림투게더 사업 성과 및 내년 청소년 학습 지원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37,000
    • -0.16%
    • 이더리움
    • 4,665,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5.61%
    • 리플
    • 2,080
    • +32.48%
    • 솔라나
    • 361,500
    • +5.33%
    • 에이다
    • 1,280
    • +14.29%
    • 이오스
    • 994
    • +7.11%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4
    • +26.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7.84%
    • 체인링크
    • 21,450
    • +1.71%
    • 샌드박스
    • 49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