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이 증시 상장 첫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엠아이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455원(11.23%) 내린 35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4050원으로 공모가인 4500원을 밑돌았다.
엠아이텍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833개 기관이 참여, 47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4500원에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315억원 규모였다.
엠아이텍은 2017년 매출 221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5년 이후 최근 3년간 연평균 32.2%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15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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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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