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라온건설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라온 1004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중랑구 거주 독거 어르신 243가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앞서 라온건설은 지난해 7월과 11월 서울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초청해 보양음식을 나누는 ‘초복 나눔 DAY’와 경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과 밀알복지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근 뒤, 독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가정을 일부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라온 1004 봉사단’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온건설은 ‘라온 1004 프로젝트’를 비롯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대구서문시장 화재사건, 포항지진피해 등의 국가적·사회적 재난 때에도 복구지원 성금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