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한국관광 홍보 및 외래관광객 유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배우 이병헌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 '2018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
관광공사는 이병헌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통해 해외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 논산, 예천, 안동 등 드라마 촬영 지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도 '세이브 미', '봄날'의 뮤직비디오로 전북 부안, 경기 양주 등 국내에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촬영지를 찾는 해외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한류관광과 지역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류스타 모두가 한류 관광의 주역이자 한국관광 홍보대사"라며 "한류스타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보다 많은 한류 팬들과 외래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