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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영상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3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총 235개의 출품작을 통해 기업·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개인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벌이는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관객과의 대화 순서에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의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사전투표 1위)과 올림푸스 한국의 '아이엠 카메라'(유튜브 조회 1위), 사회적 경제 미디어 안경잡이의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행, 여행으로 세상을 바꾸다'(심사위원 추천 1위) 등 우수 영상이 소개돼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