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포스코,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28일 열린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3층에서 열린 이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열리는 사회적 책임(CSR) 영상제 축제다. LG그룹, 포스코, 스타벅스코리아는 따뜻한 사회, 기술나눔, 건강한 사회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는 영웅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출품한 LG그룹은 "뉴스나 세상 살다보면 세상이 왜 각박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끔 이렇게 접하게 되는 의인들의 의로운 이야기에 세상을 살아갈만한 힘을 얻게 된다"며 “앞으로도 LG그룹은 의로운 세상을 꿈꾸고, 의인들을 응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THIS IS STEEL HOUSE’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한 포스코는 “사회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언급했다. 4년 간의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기록을 담아 출품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감사히 상을 받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