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본서 독자 신용평가 기반 '모바일 신용대출 출시'

입력 2018-12-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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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일본에서 독자적인 신용평가모형에 기반을 둔 모바일 신용대출 'S-셀렉트(Select) 론'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S-셀렉트 론은 일본 현지 고객이 모바일에 연소득과 다른 은행 대출정보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이 고객 특성에 맞게 독자 개발한 개인신용평가모델(Score Tab)로 심사한다. 고객은 모바일로 대출한도와 금리, 대출 기간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서 대출 시 고객이 내야 하는 보증회사 보증료도 부담하지 않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에 이어 일본에서 자체 신용평가모델 기반의 S-셀렉트 론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SBJ은행은 올해 세계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에서 A2, 일본 최대 신용평가회사인 JCR에서 A등급을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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