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IT계열사 이수시스템이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귀속 Cloud SaaS(Software as a Service) 연말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 차를 맞은 이수시스템 연말정산 세미나는, 매년 고객사 및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공제 업무 처리가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소개해왔다.
이수시스템은 이번 세미나에서 자체 개발한 'Cloud SaaS(Software as a Service) 연말정산 시스템'을 소개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PDF 업로드 △예상 공제액 시뮬레이션 등 한층 업데이트 된 편의기능을 비롯해 △연말정산 담당자와 임직원 간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10년 이상의 빅데이터가 쌓인 오류검증 엔진을 통해 과거의 주요 오류 사항들과 올해 예상되는 오류들을 집중적으로 검증하는 등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제출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수시스템 조영구 SaaS서비스팀장은 "Cloud SaaS 연말정산 시스템은 연말뿐 아니라 연중 퇴직자에 대한 근로소득정산까지 제공해 개정 세법에 신경 써야 할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직원들의 공제자료 관리 개선뿐 아니라 HR시스템 연동까지 가능한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며 200여명 이상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중앙일보, JTBC 등이 포함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GS홈쇼핑, NH투자증권, 우리카드, 한화손해보험, 카카오뱅크 등 주요 기업군이 이수시스템의 'Cloud SaaS 연말정산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