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은 전날 미국에서 이중표적항체 관련 특허권(DUAL TARGETING ANTIBODY OF NOVEL FORM, AND USE THEREOF)을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본 미국특허는 VEGFR-2와 Tie-2에 동시에 결합하여 종양 신생혈관형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함으로써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이중표적항체 관련 물질 및 용도에 관한 특허”라며 “신생혈관형성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치료용 항체의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는 본 특허를 활용하여 아바스틴 저항성 고형암종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종에 대하여 차세대 이중표적항체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현재 다양한 항암 타겟을 대상으로 효능탐구를 위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특히 면역항암 항체치료제와의 병용투여 연구를 위해서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