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유가 변동성에 투자하는 리자드 DLS 등 2종 모집

입력 2018-12-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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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유가 변동성을 적극 활용한 리자드 기타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2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두 종류의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102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2년이고, 6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차)·80% 이상(2차)·75% 이상(3차)·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45%이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9.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를 지급한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9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16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45%(연 4.9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9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를 지급한다.

DLS 3102회의 모집금액은 20억 원이며, ELS 9166회는 15억 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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