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출범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과 공노성 대표,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지난 2년간 소기의 성과를 이뤄왔으나 아직 만족하기엔 이르다”며 “내년에는 ‘고객기반의 지속확대’, ‘안정적 적정자산의 증대’, ‘자산건전성 유지’, ‘디지털뱅킹 시장에서 존재감 확보’ 등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016년 12월 1일 수협중앙회로부터 분리돼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해 이동빈 은행장이 취임하면서 리테일금융 및 고객기반 확대를 강조하며 안정적 수익구조로의 체질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