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업종 내 독보적인 모멘텀 ‘목표가↑’-NH투자

입력 2018-12-05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게임업종 내 독보적인 모멘텀을 갖췄다며 목표주가를 60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2018년 게임업종 내 가장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며 “리니지M의 꾸준한 실적과 경쟁 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탄탄한 신작 라인업 등 2019년에도 엔씨소프트를 둘러싼 긍정적인 모멘텀은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M이 리니지1의 하드코어 유저들을 전부 흡수하며 꾸준한 매출 추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월 6일 두 번째 월드 던전인 ‘테베라스’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4분기에도 꾸준한 매출이 예상된다”며 “1분기 중에는 리니지1의 리마스터 버전 출시가 예정돼 있어 리니지1 유저들의 복귀와 함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2019년 이후 라인업은 2분기 중으로 예상되는 리니지2M을 시작으로 블레이드&소울M, 블레이드&소울S,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2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내년 실적은 매출 2조2400억 원, 영업이익 8421억 원, 순이익 6147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88,000
    • +0.09%
    • 이더리움
    • 4,716,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3.54%
    • 리플
    • 2,000
    • -6.02%
    • 솔라나
    • 352,100
    • -1.34%
    • 에이다
    • 1,454
    • -3.2%
    • 이오스
    • 1,229
    • +15.07%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84
    • +28.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61%
    • 체인링크
    • 24,060
    • +3.31%
    • 샌드박스
    • 843
    • +5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