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해외 풍력발전 수요 확대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8-12-05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5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해외 풍력발전 수요 증가가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제작사들의 3분기 북미 지역 수주를 통해 수요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규 수주 호조세는 201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터빈 제작사들은 글로벌 수요 및 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재고와 생산물량을 확대 중”이라며 “주요 원자재인 철강 가격 하락에 따라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어 단가 하락 압력도 약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씨에스윈드는 주요 타워 제작사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주요 터빈 제작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이 동사의 입지 강화를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내 철강 관세 영향으로 아시아 타워 제작사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유럽내 생산 설비도 확보하고 있어 유럽 지역 신규 수요 증가에도 민첩하게 대응이 가능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24,000
    • -3.34%
    • 이더리움
    • 4,790,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87%
    • 리플
    • 2,000
    • -0.84%
    • 솔라나
    • 330,000
    • -5.96%
    • 에이다
    • 1,346
    • -5.94%
    • 이오스
    • 1,119
    • -5.17%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95
    • -1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2.86%
    • 체인링크
    • 24,550
    • -1.64%
    • 샌드박스
    • 980
    • +1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