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포함 8종 판매

입력 2018-12-05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는 5일 연 5.4%에서 연 8.3%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 6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총 8종을 약 1000억 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283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 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283회 ELS(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할 수 있으며, 이번 상품들은 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 원부터 100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88,000
    • +0.09%
    • 이더리움
    • 4,716,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3.54%
    • 리플
    • 2,000
    • -6.02%
    • 솔라나
    • 352,100
    • -1.34%
    • 에이다
    • 1,454
    • -3.2%
    • 이오스
    • 1,229
    • +15.07%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84
    • +28.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61%
    • 체인링크
    • 24,060
    • +3.31%
    • 샌드박스
    • 843
    • +5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