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자녀 품은 홍석천→고인 아이들 키운 양수경, "아릿한 스타 가족史"

입력 2018-12-05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가수 양수경이 조카들을 입양해 키운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조카들의 아빠가 된 사실을 고백한 홍석천에 이어 민감한 가족사를 공개한 셈이다.

지난 4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출연해 소중한 이들을 잃었던 아픈 과거사를 언급했다. 그는 "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후에는 남편까지 잃었다"라면서 기구한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동생의 아이들을 내가 입양해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양수경에 앞서 홍석천은 지난 10월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해 "셋째누나 이혼 후 두 조카를 입양해 키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양수경이 고인이 된 동생의 아이들을 맡았다면 홍석천은 육아가 여의치 않은 상황의 누나를 대신해 조카를 돌본 셈.

한편 양수경은 지난 1998년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낳았다. 이후 2013년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