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전방 부대에 따뜻한 ‘사랑의 차(茶)’ 전달

입력 2018-12-05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동현수 ㈜두산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박철규 21사단 부사단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4일 동현수 ㈜두산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박철규 21사단 부사단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4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1년부터 28년째 진행하고 있는 두산의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60개 부대에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3850만 잔에 달한다.

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올 초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부속장치)를 기증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도 각각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이번 주 중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6,000
    • +0.09%
    • 이더리움
    • 4,709,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79%
    • 리플
    • 2,000
    • -6.45%
    • 솔라나
    • 351,900
    • -1.37%
    • 에이다
    • 1,453
    • -4.03%
    • 이오스
    • 1,200
    • +12.04%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90
    • +28.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36%
    • 체인링크
    • 24,010
    • +3.18%
    • 샌드박스
    • 836
    • +50.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