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6일부터 ‘2019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입력 2018-12-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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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대형할인점,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빨라진 설에 맞춰 8일 일찍 시작해 총 50일간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총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고,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배달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10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KB국민·삼성·BC·NH농협·씨티·우리·전북JB·광주KJ)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과 함께 결제 금액과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시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내년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원하는 장소에 배달된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 BEST 10을 선정해 판매한다. 동원 스페셜 5호 2만2960원, CJ 스팸복합 1호 2만3450원, 사조 안심특선 88호 1만8550원, CJ 특별한 선택 N2호 3만2760원, 동원 튜나리챔 100호 3만5560원, 동서 맥심 커피세트 93호 1만5050원, 정관장 홍삼원 2만3090원, LG 선물세트 23호 1만6730원,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 5만9000원, 농협 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 세트는 12만9600원 등 10개 품목이다.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정관장 홍삼원(50mlㆍ30포) 2만3090원, GC녹십자웰빙 어삼홍삼진액(70mlㆍ30포) 4만9900원, 드림쿱 석류100진액(70mlㆍ30포) 3만9000원, CJ 특별한선택 H-2호 1만5750원, 브라질넛&사차인치 매일 견과(20입) 9900원에 단독 판매한다.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한도액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아지면서 5~9만원대 선물세트도 구성했다. 농협 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 6만7500원, 국내산 보리굴비세트 9만9000원, 미국산 양념 소고기구이 냉동세트 8만원, 미국산 찜갈비 냉동세트 7만1200원, 동원 육포세트 5만9900원, 차가 품은 화고버섯 세트 5만9900원, 유명산지 곶감·견과 혼합세트 6만9900원, CJ 흑마늘 달임진액 5만9800원 등이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 로스팜 건강혼합 1호 1만8990원, 더 건강한 캔햄 5호 2만7300원, CJ 스팸 연어 7호 3만4300원, 동원 건강한 7호 3만9900원, 행복가득 ON 1호 7900원, 아모레 선물세트 려 채움 기프트호 3만2900원 등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일찍부터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예약 기간을 앞당기고 구매 금액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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