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홍영기 인스타그램 캡처)
'얼짱' 출신 쇼핑몰 사업가 홍영기가 일본 플로우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일 홍영기는 SNS를 통해 "온더플로우 일본 의류마켓을 작게 오픈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이틀 간 일본 도쿄에서 이른바 '플로우마켓'(주문서를 받은 후 거래처 오더를 넣는 판매방식)을 진행한 데 따른 근황을 밝힌 것.
실제 홍영기는 일본을 여행하면서 곳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의류 피팅 샷을 대신해 각종 스타일링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온 것으로 풀이된다. 판에 박힌 의류 마케팅 대신 친근하고 꾸밈없는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호응을 이끌어낸 것.
한편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일약 '얼짱'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홍영기는 2014년 3살 연하인 17세 연인과 결혼해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현재는 의류 쇼핑몰 온더플로우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