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평촌 PB센터 개점

입력 2008-06-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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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9일 제29호 PB센터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평촌범계지점 3층에 개점했다.

자산설계와 자산운용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산관리에 주력해온 'KB프라이빗뱅킹 골드앤와이즈'는 일정수준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니즈, 투자성향,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맞춤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한 PB센터장은 "경제동향이나 새로운 정보에 대한 습득이 빠르고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 수단이 다양화된 요즘, 고객들은 수익률 급등락 시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1곳의 PB센터를 추가로 개점하여 총 30개의 PB센터를 유지할 계획이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포진된 30개의 PB센터를 활용 거액자산가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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