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동상이몽2'로 제2의 전성기→부모님 '빚투 논란'…"사실 확인 중"

입력 2018-12-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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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부모 사기 의혹으로 이른바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한고은은 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외제차 브랜드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제기된 부모님의 '빚투' 논란으로 행사 불참 의사를 밝혔다.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며,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한고은 부모로부터 빌려준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최 모 씨(68·여)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최 씨는 "1980년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가 필요하다'라고 해 돈을 빌려줬지만 이후 한고은 가족이 잠적했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 씨는 은행에 원금 3000만 원과 연체이자 320만 원을 갚지 못해 당시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9년 후 최 씨는 한고은의 어머니를 만나 '꼭 갚겠다'라는 약속을 받았지만, 다시 한고은의 어머니에게 연락했을 때는 이미 한 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였다.

최 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은행 독촉장과 한고은 부모가 작성한 각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 씨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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