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어링 휠 전문기업 대유에이피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뛴 시초가를 기록했다.
7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유에이피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1290원(21.50%)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6000원으로 공모가(3000원)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375만8657주, 거래대금은 263억6000만 원 규모다.
대유에이피는 지난달 21~22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566곳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3000원의 공모가를 확정했다. 청약 경쟁률은 299.23대 1로 총 공모금액은 84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매출액 206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80억 원, 65억 원을 올렸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7%, 영업이익 증가율은 19%를 기록하며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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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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