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5월23일부터 6월9일까지 은행장 후보를 공개모집한 결과 금융계와 학계, 재계 출신인사 등 총 14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금주 중 서류전형을 실시하여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면접심사를 거쳐 3배수의 은행장 후보를 확정한 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임기 3년인 수출입은행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복수후보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