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내년 연봉 1억6000만원으로 '2000만원 인상' 추진…"최저임금 인상률보다도 높네!"

입력 2018-12-07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의원, 일부 정의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3일 오후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본회의에 자동부의된 2019년도 정부 예산안 원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원안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의원, 일부 정의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3일 오후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본회의에 자동부의된 2019년도 정부 예산안 원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원안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의원의 내년 연봉이 1억6000만 원 수준으로, 올해보다 2000만 원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7일 국회 운영위원회 등에 따르면 여야가 전날 합의한 2019년도 예산안에 국회의원 세비(수당)를 전년도에 비해 1.8%포인트 인상하는 안이 포함됐다. 이는 내년도 공무원 평균 인상률에 따른 수치다.

이에 따라 기본급 개념의 일반 수당은 월평균 663만 원에서 675만 원 수준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관리업무수당, 입법활동비, 정액급식비, 명절 휴가비 등도 인상률에 연동해 증액된다. 또한 사무실운영비, 차량유지비, 유류대 등 특정 명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원 경비도 195만8000원에 달한다.

이를 모두 합하면 국회의원 연봉은 1억4000만 원 수준에서 1억6000만 원가량으로 2000만 원가량 인상된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연봉은 OECD 국가들 중에서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특권내려놓기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국회의원 연봉은 1인당 GDP 대비 5배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이탈리아와 일본 다음으로 높다.

한편, 내년 국회의원 연봉 인상률은 14.3% 정도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0.9%보다도 높은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79,000
    • -0.42%
    • 이더리움
    • 2,90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756,500
    • -1.69%
    • 리플
    • 2,041
    • -0.2%
    • 솔라나
    • 119,500
    • -1.48%
    • 에이다
    • 390
    • +2.09%
    • 트론
    • 407
    • -0.25%
    • 스텔라루멘
    • 236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2.99%
    • 체인링크
    • 12,480
    • +0.56%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