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 한-베트남 투자ㆍ무역 포럼’ 개최

입력 2018-12-07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개최...양국 300여 명 참석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방한한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초청해 ‘한-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을 개최했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문희상 국회의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방한한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초청해 ‘한-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을 개최했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문희상 국회의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방한한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초청해 ‘한-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 측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베트남 진출 관심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 전 뚼 아잉 산업무역부 장관, 다오 응옹 중 사회보훈부 장관, 응웬 하잉 푹 국회 사무총장, 응웬 반 짜우 국회 대외위원회 위원장, 베트남 기업인 사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베트남은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을 위한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베트남이 한국 신남방정책의 핵심적인 파트너로 채택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베트남의 경제구조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무역균형화, 사회안전보장 등에 있어서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며 “최고 입법기관인 베트남국회는 한국기업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에게 최적의 경영활동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발표세션에서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신남방정책 추진전략 및 한-베트남 협력강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했고, 베트남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서 어떤 의미와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선 베트남 부 다이 탕 기획투자부 차관, 김두희 KOTRA 투자진출실장 등이 참석하여 베트남의 투자환경과 외국인 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아세안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은 젊고 풍부한 노동력과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시장 확대, 무역협정(TPP, AEC, 베-EU FTA) 확대 등으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한상의는 경협위 파트너인 베트남상의와 함께 양국 기업의 상호진출 지원을 통한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99,000
    • +0.95%
    • 이더리움
    • 4,714,000
    • +7.01%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6.04%
    • 리플
    • 1,952
    • +24.81%
    • 솔라나
    • 362,300
    • +7.92%
    • 에이다
    • 1,232
    • +11.8%
    • 이오스
    • 970
    • +5.4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6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2.73%
    • 체인링크
    • 21,390
    • +4.09%
    • 샌드박스
    • 497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