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위해 성남산업진흥원과 MOU 체결

입력 2018-12-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LH)
(사진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킨스타워에서 성남시 산하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와 산업단지 내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작년 3월 정부산하 11개 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240여개 창업기업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사무 공간과 사업별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지원허브를 공급했다.

또한, 기업지원허브에서 배출한 성장기업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성장센터를 연초에 건설하고, 지난 5월부터 선발된 기업들이 본격적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렴한 임대 공간(주변시세의 80% 수준)을 제공하고 기업 개별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입주기업 상호간 협업·교류를 위한 오픈카페·비즈니스라운지 등 열린공간 조성,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전문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 중관촌 과의 협력체계 구축이다.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엽 LH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LH가 조성한 첨단 사무공간에 성남산업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기업지원 서비스가 더해져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4,000
    • -0.84%
    • 이더리움
    • 4,66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33%
    • 리플
    • 2,000
    • -1.72%
    • 솔라나
    • 349,500
    • -1.88%
    • 에이다
    • 1,437
    • -3.04%
    • 이오스
    • 1,150
    • -0.78%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32
    • -1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28%
    • 체인링크
    • 24,820
    • +0.2%
    • 샌드박스
    • 1,080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