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7일 12월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 계획을 이같이 수정해 발표했다. 이는 12일 계획에서는 7000억원을 늘린 것이며, 19일 계획이 추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추가 바이백 물량은 3조4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기재부는 나라빚 조기상환을 위해 4조원을 추가해 조기상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상규 기재부 국채과장은 “앞서 12월분으로 시행한 2조원 규모 바이백에서도 2조3510억원을 매입한 바 있다”며 “바이백 응찰상황을 봐서 더 할 수 있다. 4조원을 맞출수도 줄여서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