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만든 OTP 카드 무슨 뜻? 배터리 교체 기간은

입력 2018-12-08 17:48 수정 2018-12-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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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성훈이 심사숙고 끝에 발급받은 OTP 카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이 OTP 카드를 발급받는 모습을 내보냈다.

녹화 당시 성훈은 긴장한 모습으로 은행을 찾았다. 앞서 성훈은 OTP 카드가 없어 온라인에서 금전 거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차례가 되자 상기된 얼굴로 창구에 간 성훈은 침을 삼키며 비장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어 말을 더듬으면서 OTP 카드 발급을 요청했다.

은행 직원은 OTP 카드가 '원 타임 패스워드 카드(One Time Password)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성훈은 OTP 카드에 대해 좀 더 꼼꼼하게 따져묻기 시작했다.

이에 직원은 OTP 카드가 배터리로 작동하는 기계이므로 수명이 3년 정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OTP 카드는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뜨는 비밀번호로 금전 거래에 사용하는 식인데, OTP 카드의 버튼을 많이 누를 경우 배터리가 3년 보다 더 일찍 닳을 수도 있다고 했다. OTP 카드의 생명이 다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 OTP 카드로 인터넷 뱅킹 이용 시 최대 한도 5억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성훈은 OTP 카드가 1만 원짜리라는 데 적잖이 놀랐다. 또 3년 뒤에 OTP 카드를 다시 만들 시에도 1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데도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직원은 OTP 카드의 기계값이 있기 때문에 저렴한 편이 아니라고 했다.

성훈이 OTP 카드 발급비를 두고 "제품 받고 반납하면 돌려줘야 하지 않나"라며 "한 장을 3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정이 들겠냐"고 항의하자 이시언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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