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미국 아마존 크리스마스 행사 실시(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9일 미국 유통업체 아마존과 협력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마존과 함께 해외직접구매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결제플랫폼인 신한 페이판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150~500달러 이하 구매 시 15달러를 할인해 준다. 또 50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구매 즉시 할인해준다.
앞서 신한카드는 아마존과 협력해 지난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관련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을 구축했다. 해외직구 고객의 이용패턴 등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과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볼 수 있다. 또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