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 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 온(溫)누리 연료전지 준공식’을 열었다.(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이날 사회적 약자의 에너지 복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세 곳에 5kW급 연료전지를 1기씩 기부했다. 연료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 비용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도 적게 배출한다. 가스공사는 이 같은 장점에 주목, 2016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통한 겨울철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약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