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전무 2명ㆍ상무 2명 등 총 4명 승진 인사 단행

입력 2018-12-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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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여성 신임임원 1명 선임

▲왼쪽부터 김태해 전무, 정홍구 전무, 이상무 상무, 정의선 상무(사진제공=제일기획)
▲왼쪽부터 김태해 전무, 정홍구 전무, 이상무 상무, 정의선 상무(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은 10일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을 승진시켰다.

제일기획 측은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미래 성장 분야에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젊고 역량 있는 기대주들을 차세대 리더군인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톱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로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비즈니스 확대 등을 리드할 경영진을 두텁게 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뒀다.

이와 함께 광고 제작, 국내 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을 배출함으로써 조직내 다양성 제고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에 승진한 김태해 전무는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장으로서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사업을 확대했고, 데이터 기반 사업 역량 강화 등 회사의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했다.

정홍구 전무 글로벌 경영관리 전문가로 구주, 중동, CIS 등에서의 풍부한 해외 비즈니스 현장 경험과 관리 분야 전문성을 통해 제일기획 글로벌 비즈니스 내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무 상무는 인사 전문가로 영역별 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는 등 인적경쟁력 강화에 노력했다.

정의선 상무 광고 기획 전문가로 삼성전자 갤럭시S, 노트 시리즈 등 스마트폰 플래그십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기획을 통해 비즈니스 강화에 기여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2019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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