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날 공모청약 첫날인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에이비엘바이오가 2만500원(-6.82%)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다.
수요예측 마감인 미생물 유전체 분석업체 비피도가 4만4000원(-2.76%)으로 동반 하락했다.
14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 전진바이오팜이 1만500원(-4.55%)으로 약세 마감이 계속됐다.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이노메트리가 확정공모가 2만6000원, 청약경쟁률 791.16대 1로 코스닥 시장에 12일 상장한다.
12일 공모청약 첫날인 디케이티가 6000~74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7400원의 확정공모가를 결정지었다.
6~7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영화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배급업체 위지윅스튜디오가 9000~1만30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중간인 1만1000원의 확정공모가를 발표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2만2500원(-2.17%)으로 조정 받았다.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와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각각 3만2500원(-1.52%), 7400원(-1.33%)으로 동반 하락했다.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2000원(-7.69%)으로 급락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800원(-1.16%)으로 밀려났다.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와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업체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4만3500원(-1.14%), 2만250원(-0.74%)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