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신임 부회장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취임

입력 2018-12-11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박경서 회장(왼쪽)과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박경서 회장(왼쪽)과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신임 부회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의 부회장 직무를 시작했다.

적십자사는 전날 열린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 신임 부회장을 선출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조선대 건축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9년부터 현재까지 호반건설 회장직으로 재직하며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KBC광주방송 회장,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김 신임 부회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와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도 호반건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했던 인물”이라며 “김 신임 부회장의 경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적십자의 효율적인 조직 및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30,000
    • +3.55%
    • 이더리움
    • 4,712,000
    • +8.7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7.82%
    • 리플
    • 1,681
    • +7.76%
    • 솔라나
    • 355,700
    • +7.04%
    • 에이다
    • 1,145
    • +0.09%
    • 이오스
    • 927
    • +4.63%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56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0.72%
    • 체인링크
    • 20,800
    • +2.82%
    • 샌드박스
    • 483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