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 도약 기대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8-12-12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코스메틱 부문에서 제2의 도약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지난 10월 출시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이 내부 매출 목표를 초과달성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내년 초부터 대형 시내면세점 입점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연작’의 매출을 2019년 300억~500억 원, 2020년 1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비디비치’의 경우 최근 월 매출은 상승세로 파악되는데, 이번 달 내로 기초라인 6종이 출시됨에 따라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기초라인의 정상가는 약 10만 원으로 기존 색조 라인 대비 2배 높아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 긍정적 기여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부터 코스메틱 부문에서 연작의 채널 확장과 신규브랜드들의 론칭이 이어지며 제2의 도약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은 안정적 매출로 캐시카우의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현시점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42,000
    • +1.01%
    • 이더리움
    • 4,812,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5.59%
    • 리플
    • 2,026
    • +7.88%
    • 솔라나
    • 346,800
    • +2.69%
    • 에이다
    • 1,426
    • +4.93%
    • 이오스
    • 1,161
    • +1.93%
    • 트론
    • 291
    • +3.56%
    • 스텔라루멘
    • 703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4.46%
    • 체인링크
    • 25,820
    • +13.05%
    • 샌드박스
    • 1,034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