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상조회, 향군전용묘역 조성ㆍ운영...원스톱 서비스 제공

입력 2018-12-12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향군전용묘역을 조성ㆍ운영해 장례서비스에서부터 장지운영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최근 분당영산추모공원 ‘휴’와 협약을 맺고 분양받은 봉안시설 3000기 및 수목장시설 소나무묘역 89주를 분양하고 있다. 기존 회원에게는 분양가 할인제공을 비롯한 안장 및 의전행사 지원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향군전용묘역은 향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립묘지 또는 호국원에 안장할 수 없는 향군 회원 및 해외교포 중 국내 안장 희망자, 안보·친목단체회원, 재향군인회 상조회원 등을 대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상조회가 ‘휴’와 함께 국립묘지에 준한 묘역관리를 제공하는 향군전용묘역은 재단법인이 운영하는 추모원으로 안정성과 영속성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으며, 대규모 전용 주차시설 및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향군 상조회 상조상품 이용 시 향군 상조회 장례지도사가 직접 행사 주관 하며,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봉안담, 자연장 상품을 다양한 크기로 제공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만족시키겠다”며 “향군상조회의 꾸준한 묘역점검 관리로 서비스로 유족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동시에 ‘휴’와 함께 국립묘지에 준한 묘역관리로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30,000
    • -0.25%
    • 이더리움
    • 4,743,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65%
    • 리플
    • 2,026
    • +5.85%
    • 솔라나
    • 324,400
    • -0.52%
    • 에이다
    • 1,376
    • +5.2%
    • 이오스
    • 1,115
    • -2.71%
    • 트론
    • 277
    • +1.84%
    • 스텔라루멘
    • 71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0.65%
    • 체인링크
    • 25,160
    • +7.11%
    • 샌드박스
    • 86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