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확 잡더라" …황다건 發 성토 전 서현숙 '불쾌감' 있었다

입력 2018-12-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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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뉴스A 라이브' 캡처)
(출처=채널A '뉴스A 라이브' 캡처)

치어리더 황다건이 불붙인 성희롱 논란이 스포츠계 전반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2일 채널A '뉴스A 라이브'에서는 황다건의 성희롱 피해사실 폭로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황다건에 앞서 해당 매체에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공개한 치어리더 서현숙이 인터뷰가 재조명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서현숙은 지난 8월 "제가 단상에 올라갔을 때보다 경기가 끝날 때 확 잡으시는 등 터치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스,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 치어리더로 활동중인 그가 황다건에 앞서 일부 남성들의 성희롱에 노출된 사실을 공개한 셈.

이로써 황다건의 폭로로 수면 위에 떠오른 온라인 커뮤니티발 성희롱 파문이 성추행 실태로까지 확대되며 공분 여론을 낳는 모양새다. 언어폭력 형태로 이루어지던 치어리더 성희롱 논란이 실제 스포츠 현장 내의 성범죄 근절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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