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남 한국동서발전 기후환경실 차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2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우수기업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총 5개 부문 중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동반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대·중소 동반성장사업 우수 대기업 포상’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인 에너지동행 사업과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에 설비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대·중소기업간 온실가스 감축으로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에너지공단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 지역기업과 함께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