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부산 이어 서울까지"…목동 온수관 파열, 이달에만 세번째

입력 2018-12-12 16:23 수정 2018-12-12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목동 온수관 파열 사고로 서울 관내 온수관 상태에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일산, 부산에 이어 서울 목동까지 이번 달에만 세 차례의 온수관 파열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1일 오전 8시 50분 경 서울 양천구 목동 1단지 아파트 단지에서 온수관 파열 사고가 발생했다. 에너지공사는 오후 6시쯤 1차 복구를 마쳤지만 인근에서 추가 파열이 발견되면서 12일 새벽 2시 경에야 복구가 완료됐다.

목동 온수관 파열 사고는 지난 4일 일산 백석동 온수관 파열, 5일 부산 온수관 파열 사고에 이어 서울에서까지 발생한 사고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에너지공사는 목동 온수관 파열 사고가 1985년 시공된 온수관이 낡아 부식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고로 인근 1882세대에 온수 및 난방 공급이 17시간 이상 차질을 빚었다. 양천구청은 주민들에게 전기장판 및 모포를 제공하고 대피소를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00,000
    • +1.34%
    • 이더리움
    • 4,915,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
    • 리플
    • 2,050
    • +6.44%
    • 솔라나
    • 330,600
    • +2.83%
    • 에이다
    • 1,407
    • +8.65%
    • 이오스
    • 1,121
    • +1.54%
    • 트론
    • 278
    • +3.73%
    • 스텔라루멘
    • 691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1.9%
    • 체인링크
    • 24,650
    • +2.67%
    • 샌드박스
    • 85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