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2일 김포공항에서 공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회사 내에 AED 2대를 설치하고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8월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회사 내 또는 출퇴근 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진에어는 낙뢰로 인한 부상 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9일간 낙뢰 피해 예방 행동요령과 뇌우 시 업무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