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영과 7년 만에 동침"…배우자 김원중 밝힌 '허니문' 비화

입력 2018-12-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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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모델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과의 결혼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김원중이 출연해 곽지영과 모델 부부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중은 "곽지영과 7년을 연해했는데 신혼여행 가서 가진 첫날밤이 정말 첫날밤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원중은 "잠자리를 준비하는데 곽지영이 통장 관리에 대해 묻더라"라면서 "결국 아내가 돈 관리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원중은 "제 수익 구조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경제권을 주게 된 것"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한편 곽지영은 1990년 생으로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런웨이에 입성했다. 김원중은 1987년생이며 역시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다수 패션잡지 및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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