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는 11일 최대주주인 아이티플러스와 함께 몽골 현지에 SINE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타르에 설립된 현지법인 SINE은 싸이더스와 아이티플러스가 각각 50%씩 지분을 출자해서 만든 회사로 무역, 광물탐사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싸이더스 관계자는 "수차례 현지답사를 통하여 몽골의 자원 분야사업의 가능성을 타진 하였고 자원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정된 공급속에 많은 수요층을 갖고있기에 가장 이상적인 시장구도가 자원부분에선 이미 형성되어 있다”면서 "초기에는 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부보다는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부분부터 하나씩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