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에 ‘DMC SK뷰(DMC SK VIEW)’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전용면적 기준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깝다. 단지 앞 30여 개 버스 노선을 이용해 DMC 업무지구, 광화문, 시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로 증산∙수색초, 증산∙연서∙상신중, 숭실고 등이 있다. 인근에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다.
DMC SK뷰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19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 원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고, 14일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