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장중 2100선 돌파

입력 2018-1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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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100선을 터치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8포인트(0.62%) 상승한 2095.55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2104.43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홀로 488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3억 원, 3120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1079억 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3919억 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2840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2%)과 전기전자(-0.69%)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건설업(3.39%), 비금속광물(3.24%), 운수장비(2.35%), 기계(1.99%)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1.06%), 삼성바이오로직(3.93%), LG화학(1.43%), 포스코(1.81%), 삼성물산(1.85%)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1.06%), 셀트리온(-3.97%), SK텔레콤(-1.06%)는 하락했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78%), 오른 681.7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46억 원, 기관이 125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이 714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91%), 종이ㆍ목재(2.45%), 일반전기전자(2.32%), 섬유ㆍ의류(2.24%) 등이 상승했으며 유통(-0.78%), 방송서비스(-0.63%), 통신방송서비스(-0.6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라젠(0.87%), 포스코켐텍(1.58%), 메디톡스(1.28%), 바이로메드(1.33%), 펄어비스(2.64%)가 상승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2.41%), CJ ENM(-0.83%), 에이치엘비(-0.13%), 스튜디오드래곤(-0.41%), 코오롱티슈진(-0.26%)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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