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2일 수출 500만 달러 이하의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선정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89개사가 신청해 수출유망성, 수출활동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울지역 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씨드아이글로벌 등 43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들은 향후 2년간 중기부, 코트라, 무역협회 등 20개 수출유관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중기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신용산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유망기업 지정증을 수여하고, 동 사업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편, 서울중기청은 매년 4월, 10월경에 상,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모집ㆍ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