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와 근사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혼디족을 위한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인 신상품으로는 스푼으로 간편하게 떠 먹을 수 있는 컵케익 형태의 ‘스윗허그 떠먹는 티라미수(80g*2입)’를 3900원에 판매한다. 레이디핑거 시트를 사용하고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넣어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슈의 겉 부분을 쿠키로 덮어 슈가 눅눅해지는 단점을 보완하고 크리스피한 식감을 살린 ‘스윗허그 쿠키슈(80g*3입)’를 바닐라와 쵸코 2종으로 출시해 각 3900원에 판매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황금 비율로 조화시켜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유지방 함량 36% 이상의 생크림을 사용하고 설탕이 아닌 연유로 맛을 내 뒷맛이 부드러운 ‘스윗허그 생크림롤(90g*2입)’도 내달 10일부터 3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뉴스
이하림 롯데마트 디저트MD(상품기획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등장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디저트 시장을 지속 확대시킬 것“라며,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족들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 등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향후에도 지속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