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경리업무 처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오매니저 서비스’ 출시

입력 2018-12-17 09:30 수정 2018-12-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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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코코아은 중소기업의 필수 직군인 경리를 파트타임,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ERP 캐시맵을 서비스와 세무대행 온라인 플랫폼 택스맵을 서비스 중인 코코아는 새롭게 경리가 파트타임으로 온라인으로 경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오매니저(OMANAGER)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매니저 서비스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게 경리, 세무대리인이 협업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모델이라고 일컫는 서비스 분야가 기존 업계와 충돌을 계속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코아의 오매니저 서비스는 기존 업계와 충돌나지 않고 구성원 모두가 만족해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경리는 가장 적은 급여를 주고 부리는 직군이기 때문에, 최저 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경리를 채용하고 운용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 입장에서는 상승하는 급여가 지속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또, 경리는 지식인으로서 최저 임금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이 불만이고, 너무 적은 급여를 받는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 둘의 관계를 파트타임 경리, 온라인 경리라는 개념으로 풀어내서 기업은 최저임금의 4분의 1 비용으로 경리를 활용하고, 경리는 출근에, 업무 시간에서 자유로워져서 여러 업체를 동시 다발로 경리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수입의 만족도를 가지게 하고 있다.

게다가 경리 업무는 세무와 밀접할 수 밖에 없는데, 경리 업무와 세무가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구조까지를 제시하고 있어서 연관 업무의 시너지 극대화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코코아는 이번에 파트타임, 온라인 경리 서비스를 온라인 매니저의 준 말로, ‘오매니저’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런칭한다.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택스맵의 세무 대행 서비스를 ‘오아시스-온라인 회계전략 정보 서비스’로 칭하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서비스를 연계해서 ‘O2O 연계 서비스’라고 표현하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온라인 경리에서 온라인 세무 기장으로의 연계 서비스’라고 말 할 수 있다.

한편, 코코아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봄’에서 ‘020 연계 서비스’ 발표회를 개최한다.

아름아름 소식을 접한 세무사와 경력 단절 여성, 관리직으로 명퇴를 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오매니저 서비스는 10월에 시작하면서 12개의 센터가 개설되었고, 경리로서 경리로 끝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많은 경리들이 새로운 돌파구로서 오매니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파트타임 경리와의 연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세무사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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