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아카데미 6관왕의 기록을 세운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를 올겨울 한국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4일과 25일, 장충체육관에서 '라라랜드 인 콘서트(LA LA LAND IN CONCERT)'가 개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라라랜드 인 콘서트는 2016 최고의 영화로 꼽히는 라라랜드를 프라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새로운 형식의 필름 콘서트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특히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내한하여 직접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는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여기에 재즈 트럼펫 전문가인 Joep van Rhijn이 합류하여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으로, 개최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라라랜드 인 콘서트는 라라랜드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라라랜드 인 콘서트에서 가족, 연인들과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랜드 인 콘서트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3시의 공연 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 네이버(티켓링크), 위메프 등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